미국 주식거래 세금, 한국 주식거래 세금 차이 (미국주식세금, 한국주식세금 차이점, 미국 한국 주식세금 비교)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세금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주요 세금 유형별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증권거래세

 

-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0.23% (코스피는 0.08% + 0.15% 농어촌특별세)

- 미국: 매도 금액의 0.0008%

 

미국 주식의 증권거래세는 한국 주식에 비해 약 1/225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1].

 

배당소득세

 

- 한국: 14% 배당소득세 + 1.4% 지방세 = 총 15.4%

- 미국: 15% (현지에서 납부)

 

배당소득세율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한국의 경우 원천징수 방식으로 증권사에서 자동 처리됩니다[1][2].

 

 

 

양도소득세

 

한국

- 현재: 대주주(코스피 1%, 코스닥 2% 이상 지분 또는 종목당 10억 원 이상 보유)에게만 적용

- 2023년 이후: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 예정 (금융투자소득세로 변경)

- 5,000만 원까지 비과세

- 3억 원 이하: 22%

- 3억 원 초과: 25%

 

미국

- 250만 원까지 비과세

- 250만 원 초과: 수익의 22% 납부

 

 

 

주요 차이점

 

1. 증권거래세: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2. 양도소득세 적용 대상: 현재 한국은 대주주에게만 적용되지만, 미국은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됩니다. 다만, 한국도 2023년부터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3. 비과세 한도: 미국은 250만 원, 한국은 2023년 이후 5,000만 원으로 한국의 비과세 한도가 더 높습니다.

 

4. 세금 계산 방식: 미국은 수익에 대해 단일 세율을 적용하지만, 한국은 2023년 이후 구간별로 다른 세율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5. 손실 이월 공제: 한국은 2023년부터 손실 이월 공제 기간이 5년으로 확대되며, 모든 금융 투자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세금 차이를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 투자 시 연간 250만 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하거나, 증여를 통한 절세 방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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