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공매 차이 (경매란 공매란, 경매와 공매의 차이, 경매 공매 비교, 부동산 경매, 부동산 공매, 토지 공매)
경매와 공매는 부동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제도의 주요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차이점
1. 주관 기관
- 경매: 법원에서 진행
-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진행
2. 목적
- 경매: 주로 채무 해결을 위해 진행
- 공매: 세금이나 벌금 미납에 따른 재산 매각
3. 입찰 방법
- 경매: 법원에 직접 방문하여 입찰
- 공매: 온라인 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입찰
4. 진행 속도
- 경매: 보통 6개월 이상 소요
- 공매: 3개월 이내에 진행, 유찰 시 일주일 단위로 재진행
5. 가격 저감률
- 경매: 유찰 시 20~30% 정도 낮아짐
- 공매: 유찰 시 10%씩 낮아짐
6. 잔금 납부
- 경매: 일시불로 납부
- 공매: 조건에 따라 분할 납부 가능
7. 인도명령
- 경매: 인도명령 제도 있음
- 공매: 인도명령 제도 없음, 명도소송 필요
장단점 비교
경매의 장점
- 물량이 많고 다양한 물건 선택 가능
- 인도명령 제도로 소유권 행사가 상대적으로 용이
- 유찰 시 가격 저감률이 높아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
경매의 단점
- 법원 방문 필요로 시간과 노력 소요
- 잔금 일시불 납부로 자금 부담
공매의 장점
- 온라인 입찰로 편리성 높음
-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낙찰 확률 높음
- 잔금 분할 납부 가능으로 자금 부담 완화
공매의 단점
- 물량이 경매에 비해 적음
- 인도명령 제도 없어 명도 과정이 복잡
어떤 것이 더 좋은 조건인가?
두 제도 모두 장단점이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 아파트나 주거용 건물은 경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량이 많고 가격 저감률이 높아 더 저렴하게 구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토지나 수익형 부동산은 공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낮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자금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분할 납부가 가능한 공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공매가 편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의 상황과 목적, 그리고 매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두 제도 모두 권리분석과 시세파악을 정확히 해야 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거나 충분한 학습 후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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