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IX에 대해 알아보자
코픽스(COFIX, Cost of Funds Index)는 국내 주요 은행들의 자금조달 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은행이 대출 영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조달 비용을 반영한 것으로, 은행이 대출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을 나타냅니다[1][4].
코픽스는 주로 두 가지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1.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대상월 한 달 동안 새로 취급한 수신상품의 금리와 금액을 가중평균하여 산출합니다. 여기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이 포함됩니다[1][4].
2. **신잔액 기준 코픽스**: 해당월 말에 보유하고 있는 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요구불예금,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등이 추가로 포함되며, 요구불예금의 이자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낮게 산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1][4].
코픽스는 주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대출금리에 반영되며, 코픽스 금리가 상승하면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상승하는 구조입니다[3]. 코픽스는 CD금리와 달리 은행의 실제 자금조달 비용을 반영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대출 기준금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2].
Citations:
[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8257053i
[2] http://www.kif.re.kr/KMFileDir/129092447954127500_1905f2.pdf
[3] https://www.ejhuf.org/archive/view_article?pid=jhuf-7-2-63
[4] https://portal.kfb.or.kr/fingoods/cofix_overview.php
[5] https://www.kyobo.com/file/ajax/rn-download?fName=%2Fdta%2F2022%2F08%2F16%2FZjlhMTkwMDQt_%EB%8C%80%ED%95%99%EC%83%9D%EC%9D%84+%EC%9C%84%ED%95%9C+%EC%8B%A4%EC%9A%A9%EA%B8%88%EC%9C%B5%28%EC%A0%9C3%ED%8C%90+%EA%B5%90%EC%9E%AC%29.pdf&rName=%EB%8C%80%ED%95%99%EC%83%9D%EC%9D%84+%EC%9C%84%ED%95%9C+%EC%8B%A4%EC%9A%A9%EA%B8%88%EC%9C%B5%28%EC%A0%9C3%ED%8C%90+%EA%B5%90%EC%9E%AC%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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